[체험분석]성능-휴대성 다 잡은 노트북 '포테제 R700'

2010. 11. 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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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성능 노트북은 무겁기 마련이고, 성능과 가벼운 무게를 모두 갖춘 제품은 200만~300만원대로 비싸기 마련이다.

도시바의 '포테제 R700' 제품은 소비자들의 이같은 가려움을 정확히 긁어준다. 작업하기 넉넉한 13.3인치 스크린에 인텔의 고사양 프로세서 코어i5, DVD 드라이브까지 탑재하고도 무게는 1.42kg으로 넷북 무게와 큰 차이 없다.

어댑터가 넷북보다는 무거운게 아쉬운 정도. 광드라이브를 탑재했지만 두께는 2.54cm로 얇은 편이다. 가격도 온라인 최저가로 140만원대로 여타의 고사양 초경량 제품 대비 저렴한 편이다.

◆'울트라씬' 취지 제대로 살렸다

도시바가 이 제품을 '울트라씬' 범주에 넣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 포테제 R700를 '진정한 울트라씬'이라 평하고 싶다. 울트라씬의 취지가 '성능과 휴대성을 모두 잡겠다'는 점에서 그렇다.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울트라씬 제품들의 사양을 보면 대체로 포테제 R700과 비슷한 13인치 스크린을 장착했지만 프로세서는 코어2듀오에서 코어i3정도로 고성능이라 보긴 힘들다. 무게는 1kg대 중반~2kg대 초반까지라 휴대하긴 여전히 무겁다.

이 제품들은 두께도 별로 얇지 않아 이름이 왜 초박형을 뜻하는 '울트라씬'인지 의아한 제품들이 태반이다. 이런 제품들의 가격은 80만원대~130만원대 정도인데 온라인 최저가 140만원대인 포테제 R700은 이들과 다소 가격 차이가 있다.

고성능 프로세서에 광드라이브를 탑재하고도 얇고 가벼울 수 있는 비결은 특별 고안한 냉각 시스템이다. 고성능 프로세서의 발열을 감당하려면 그만한 냉각 시스템을 내장해야 하기 때문에 몸체가 두꺼워진다. 날씬한 제품을 제조하려면 발열이 적은 저성능 프로세서를 사용해야한다는 얘기다.

포테제 R700은 내장 팬이 외부의 차가운 공기를 빨아들여 프로세서의 열을 직접 냉각하는 '에어플로우 쿨링 기술'을 적용해 이같은 한계를 극복했다. 팬의 위치 및 열 배출 방향 상 열이 키보드 밑 팜레스트 부분으로 흐르지 못하도록 설계돼 사용자의 손목이 닿는 부분이 뜨거워지지 않는다.

◆다양한 외부매체 연결…'트랙패드 해제' 기능 매력

측면을 보면 DVD 드라이브 뿐 아니라 3개의 USB 포트, SD카드 슬롯, TV출력 단자가 모두 있어 '확장성'이 뛰어남을 알 수 있다. 다양한 외부 기기들과 연결할 수 있다는 얘기다.

USB 포트들 중 하나는 e-SATA디스크를 지원한다. e-SATA 기반 외장하드를 이 포트에 꽂으면 일반 외장하드보다 데이터 전송속도가 3~5배 이상 빠르다.

또 키보드 우상단에 보면 프로젝터와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는 버튼이 있다. 이 버튼으로 프로젝트에 연결된 외부 스크린에만 화면을 표시할지, PC 스크린과 외부 스크린 모두 표시할지 쉽게 선택할 수 있다.

키보드 우상단엔 전력관리 버튼이 있다. 이를 이용하면 배터리 시간을 최대 8시간까지 늘릴 수 있다. 소모 전력량을 그래프로 실시간 알려준다. 정성껏 만든 프로그램 같긴한데, 그래프까지 봐가면서 전력관리를 할 사용자는 흔치 않을 것 같다.

트랙패드는 멀티터치를 지원해 두 손가락으로 화면 크기를 쉽게 조절할 수 있다. 터치에 바로바로 반응하지는 않아 아쉽다. 1초정도의 버벅거림이 있다. 하지만 바로 위에 위치한 트랙패드 활성화 및 해제 기능이 매력적이다.

마우스 대신 쓰는 트랙패드가 편리하긴 하지만, 가끔 손목이 닿거나 물이나 먼지가 앉을때 원치 않는 작동을 할때가 있다고 생각했다. 마우스 사용자는 트랙패드 기능을 중단 시킴으로서 이를 해결할 수 있다.

시중에 있는 '울트라씬' 제품 가격보다 조금 더 지불하더라도 성능·휴대성·확장성·기능성을 '확' 끌어올리고 싶다면 포테제 R700을 추천한다.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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