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소속팀 함부르크와 4년 계약 체결

송지훈 2010. 11. 5.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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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부르크와 정식 프로계약을 체결한 손흥민(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이데일리 SPN 송지훈 기자]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에 데뷔한 '리틀 차붐' 손흥민이 소속팀 함부르크(감독 아르민 베)와 4년 간의 프로계약을 체결했다.

함부르크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www.hsv.de)를 통해 손흥민과의 계약 사실을 밝혔다. 기간은 오는 2014년 6월까지이며, 계약금과 연봉, 수당 등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구단과 선수 간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30일 열린 FC쾰른과의 2010-1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0라운드 원정경기서 1-1 동점이던 전반24분에 역전골을 터뜨리며 프로 데뷔전에서 마수걸이 득점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다.

당시 득점은 구단 역사상 최연소 득점 기록을 39년만에 갈아치운 것으로, 독일 현지 언론을 비롯한 분데스리가 관계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끌었다.

손흥민은 지난 7월 함부르크 유스팀과 계약을 맺었으며,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치른 프리시즌 매치 9경기서 9골을 터뜨리는 뛰어난 활약을 펼쳐 1군 조기 승격이 예상돼 왔다. 하지만 시즌 개막 직전 발가락 부상을 당해 초반 일정에 참여하지 못했고, 재활 기간을 거쳐 10라운드 경기서 비로소 데뷔전을 치렀다.

조광래 한국축구대표팀 또한 손흥민의 기량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하고 있으며, 오는 20일로 예정된 함부르크와 하노버96의 분데스리가 경기를 현장에서 지켜보며 기량을 점검할 계획이다.

관련해 조 감독은 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손흥민은 2014브라질월드컵을 대비해 점검 중인 젊은 유망주들 중 한 명"이라 언급하면서 "꾸준히 기량을 살필 계획"이라 밝힌 바 있어 대표팀 전격 발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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