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파이 소녀 장미나, 알고보니 장미인애 여동생..근황은?

뉴스엔 2010. 11. 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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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고경민 기자]

초코파이 CF 속 유명 아역배우 장미나가 알고보니 배우 장미인애의 친동생인 것으로 밝혀졌다.

장미인애는 11월 2일 방송된 SBS '강심장' (MC 강호동 이승기)에 출연해 아역배우 장미나가 친동생인 사실을 공개했다.

장미인애는 "IMF 시절 아버지 사업이 크게 실패하면서 가족들 모두 길바닥에 나앉았다"며 "아버지는 돈을 벌기 위해 멀리 떠났고 엄마, 나, 여동생 이렇게 여자 셋이 어떻게든 살아가야 했다"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장미인애는 "힘든 시절 우리 가족을 먹여 살린 것은 여동생(장미나)이었다. 너무 예뻤던 동생이 3살 때 표지모델을 시작으로 초코파이 광고모델 등으로 활동하며 돈을 벌었다. 어린 동생이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미인애는 "정말 고맙고 사랑해. 이제는 내가 다 줄게"라고 동생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방송직후 시청자들은 장미인애의 어려웠던 가정사와 더불어 동생이 유명 아역배우 장미나였다는 사실에 놀라워했다.

1995년 앙팡 표지 모델로 데뷔한 장미나는 초코파이 CF 정(情) 시리즈로 3년간 출연했고 당시 큰 눈에 똘망똘망한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하나뿐인 당신', '세상끝까지' , 영화 '싸이렌', '선물'을 비롯해 SBS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에 출연하며 꾸준히 아역배우로서 입지를 넓혔다.

장미나는 1993년 생으로 어느덧 17세가 됐다. 현재는 미국에서 교환학생으로 공부 중이다.

(사진1=SBS '강심장' 캡처, 장미인애 트위터)(사진2=SBS '웬만해서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캡처, 다음텔존)

고경민 goginim@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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