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액세서리도 '앱 연동중'

2010. 10. 2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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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저널 버즈] 지난 9월 소니에릭슨은 안드로이드폰용 마이크로 디스플레이(Remote Control Display) 액세서리를 공개했다. 33mm(1.3인치) 정방형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라이브뷰'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마치 스톱워치처럼 생겼다.

128×128 해상도의 33mm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있으며 블루투스를 통해 안드로이드폰과 통신한다. 터치를 지원하여 간단한 조작이 가능하다. 라이브뷰는 안드로이드 2.x대 제품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비록 작은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지만 기능은 다양하다. SMS를 읽을 수 있고 도착한 이메일도 확인이 가능하다. 폰의 음악 재생과 컨트롤이 되고 전화가 올 경우 수신자 확인도 한다. 뿐만 아니라 폰에 설정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업데이트도 바로 볼 수 있어 작은 액세서리에 위젯을 동작시킨 것과 같은 효과를 나타낸다.

라이브뷰를 손목에 착용하고 다닐 수 있도록 별도의 시계줄에 장착하면 완벽한 손목시계 기능도 제공한다. 사실 손목시계 이상의 기능을 발휘한다. 이러한 기능은 암밴드를 통해 새로운 제품으로 태어난 애플 아이팟나노 6세대 제품의 활용과 아주 비슷해 보인다.

다만 아이팟나노는 애플이 아닌 액세서리 업체가 손목시계 콘셉트를 제시했지만 라이브뷰의 손목시계 콘셉트는 소니에릭슨이 직접 제안한 것이다.

별도의 앱을 이용할 경우 아이폰의 나이키+와 같은 기능도 사용 가능하여 스마트폰 센서를 이용한 칼로리 소모 측정도 가능하다. 아이폰이나 아이팟 시리즈 제품에 포함되어 있는 이러한 헬스체크 기능도 라이브뷰 액세서리를 통해 안드로이드폰에서 구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별도 클립 케이스를 통해 노트나 가방, 옷 등에 끼울 수 있으며 책상에도 간단하게 놔두고 사용할 수 있다. 이동 중 주머니에 스마트폰을 넣어둘 경우 간편하게 이메일이나 문자, SNS 업데이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4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며 소니에릭슨이 제조하는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2.x대 스마트폰은 모두 지원할 예정이다. 기본 제공되는 기능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모바일 앱스 개발을 통해 활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라이브뷰를 사용하기 위한 별도의 안드로이드 앱스는 라이브웨어 매니저(LiveWare Manager)라는 이름으로 공개된다. 소니에릭슨 제품에는 프리인스톨되어 나갈 예정이라고 하며 라이브뷰 제품의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라이브뷰는 앞으로 출시될 소니에릭슨 익스피리언스팩(Experience Pack)의 구성품으로 다양한 액세서리 제품들과 함께 나올 것이라고 한다. 스마트폰용 모바일 앱스와 라이브뷰 등이 결합되어 앞서 예를 든 피트니스팩 등으로 출시된다는 것이다. 역시 4분기 출시 예정이다.

스마트폰 출시에 따라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액세서리 형태의 보조제품도 다양화되고 있는 것 같다. 단순히 케이스나 보호필름뿐만 아니라 근거리 통신 기능을 이용한 모바일 결제나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같은 서비스가 계속 등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런 추세는 계속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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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근 버즈리포터(cuse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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