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 김혜수, 19금 영화같은 식탁 위 애무신 '선정적'?

이경남 기자 2010. 10. 28.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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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이경남 기자] 27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극본 유현미, 연출 오경훈 이성준)'이 시작부터 '헉' 소리나는 자극적인 애정신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첫 방송은 김진서(김혜수 분)·이상현(신성우 분) 부부의 다정한 모습으로 첫 시작을 알렸다. 주방에서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이어갔다. 진서는 자신의 허리를 휘감고 애무를 쏟는 남편 상현의 행동에 아이가 깰지도 모른다며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으나, 이내 상현과 입을 맞췄다.

식탁에 걸터앉아 진한 스킨십을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은가족들이 함께 보기에는 민망할 정도였다. 19금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파격적인 이 장면을 놓고 일부 시청자들은 "너무 선정적으로 가지 않도록 조심해달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날 자극적인 애정신보다 캐릭터에 녹아내린 듯한 주연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와 긴장감 넘치는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방송 직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탄탄한 시나리오와 연기파 배우들이 만나면 그런 결과가 나오는 건가.. 정말 시청몰입도 짱이다. 기존에 없던 드라마 같아서 신선했고, 무엇보다 정말 주연들의 연기는 후덜덜 그 자체" "1시간 내내 눈을 뗄 수 없었다. 첫회부터 기대를 하게 만드는 군. 이대로라면 수목극 1위를 노려볼만도 하다"며 호평이 줄을 이었다.

사진 = MBC '즐거운 나의 집' 화면 캡처

이경남 기자 kn0402@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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