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는 외박중' 장근석 "문근영 진짜 편한 친구같아"

백영미 기자 2010. 10. 2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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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백영미 기자] 배우 장근석이 상대역인 문근영과 연기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밝혔다. 장근석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에서 가진 것이 없는 홍대 히피남이자 인디밴드 리드 보컬 강무결로 분한다.

장근석은 26일 "서로의 호칭은 극중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 근영 씨는 나를 '무결아' 하고 부르고 나는 '매리야' 하고 부른다" 면서 "촬영이 끝나면 문자나 전화로 어떤 장면을 촬영했는지 이야기 하면서 서로 모니터를 해주고 의견도 주고받는다. 작품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진짜 편한 친구 같은 느낌으로 지내고 있다" 고 말했다.

극중 문근영은 사업에 실패한 아빠와 함께 고단한 생활을 하지만 희망을 잃지 않는 낙천적인 성격의 인물 매리로 분한다. 극과 극인 조건의 두 남자 무결과 정인(김재욱 분)사이에서 100일간의 이중 결혼을 통해 진정한 사랑과 자아에 눈뜨게 된다.

동갑내기에다가 아역배우 출신인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배우로서의 고민, 딜레마 등 많은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게 되면서 서로를 이해해 줄 수 있는 친구를 만났다며 기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현장 스태프는 "연일 이어지는 촬영에도 힘든 기색 없이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장근석 씨는 특히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며 "늘 웃는 얼굴로 분위기를 이끈다. 문근영 씨와 만나면 편한 친구처럼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지난 25일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이 전파를 탄 직후 '매리는 외박 중' 의 예고편이 방송 돼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예고편을 본 시청자들은 '매리는 외박 중'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매리가 빨리 보고 싶다! 너무나 사랑스러운 커플이다', '매리는 대박 중, 예고편만 봐도 두근거린다' 는 등의 댓글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매리는 외박중' 은 '풀하우스' 등으로 잘 알려진 원수연 작가의 '매리는 외박중' 이 원작이다. 드라마 '궁' '연애결혼' 을 집필했던 인은아 작가가 가상결혼을 통해 젊은이들의 결혼관과 사랑, 이상 등을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성균관 스캔들' 후속으로 오는 11월 8일 첫 방송된다.

사진 = 와이트리 미디어

백영미 기자 positiv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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