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 "노안이라 남친없어, 34살까지 보더라" 한숨 푹

뉴스엔 2010. 10. 2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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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수빈 기자]

'남격 합창단'이 낳은 스타 선우가 나이 들어 보이는 외모 때문에 고민을 털어놨다.

선우는 10월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노안이라고 남자들이 안 만나준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박슬기가 한번도 남자친구를 사귄 적이 없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MC들은 선우에게도 이성 교제 경험을 물었다.

선우는 "남자친구를 사귄 적은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지만 곧 "근데 요즘은 노안이라고 안 만나준다"고 덧붙이며 의기소침해졌다.

MC들이 "몇 살까지 보냐"고 묻자 선우는 "34세까지 보더라"며 한숨을 푹 내쉬었다. 26세인 선우를 8살이나 많은 34세로 본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출연진들은 안쓰러운 마음과 동시에 웃음을 터뜨렸다.

박명수는 "리포터계에 박미선이다"고 선우와 박미선을 한꺼번에 놀렸다.

권수빈 ppb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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