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사투리' 개그맨 이재훈, 10일 4살 연하와 결혼

[뉴스엔 이재환 기자]
개그맨 이재훈(35)이 노총각 딱지를 떼고 품절남 대열에 이름을 올린다.
이재훈은 10월 10일 전북 전주 리베라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4살 연하 피부관리사로 3년 전 만났으며 1년 전부터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해 왔다.
이재훈은 최근 뉴스엔과 전화인터뷰에서 "처음부터 일적으로 만난 것은 아니었다. 내 피부가 그리 좋지는 않은데 이런 내 피부가 탐이 났던 것 같다"며 호탕하게 웃었다. 이어 이재훈은 "여자친구의 피부관리샵 광고를 하게 되면서 광고주와 모델 관계를 유지하기도 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재훈은 늦장가를 가게 된 소감에 대해 "그래도 (서)경석이형보다는 빨리 가니 다행이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재훈은 "난 처음 연애를 할 때부터 '여보'라고 불렀는데, 여자친구는 여전히 그렇게 부르지 않는다"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재훈은 "2세는 신의 축복이라 생각하고 인간의 힘으로 노력할 수 있을 만큼 하겠다"며 "혼수를 준비하지는 못했다. 지킬 건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2001년 K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입문한 이재훈은 KBS 2TV '개그콘서트' 중 '생활 사투리' 코너에서 전라도 사투리로 큰 인기를 누렸다. 이후 연극과 뮤지컬로 진로를 바꾼 이재훈은 영화 '당신이 잠든 사이에', '용의주도 미스 신', '내 생애 최악의 남자' 등에 출연했다. (사진제공 = 황마담웨딩컨설팅)
이재환 star@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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