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남친' 이수혁, 모델에서 배우로 변신 '몽환적 매력'

2010. 10. 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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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 기자] 오는 11월4일 개봉하는 '이파네마 소년'을 통해 영화배우로서 거듭난 이수혁이 보그 코리아(VOGUE KOREA)를 통해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영화 '이파네마 소년'에서 점점 잊혀져 가는 첫사랑의 기억으로 힘들어하는 소년 역할을 맡아, 섬세한 감정 표현과 눈빛 연기을 보여준 이수혁은 모델과 배우, 소년과 어른의 경계에 서 있는 이수혁의 현재를 바다와 하늘의 경계에서 부유하는 소년의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모델로서 아방가르드한 스타일을 주로 보여줬던 이수혁의 이번 변신은 여느 배우들이 강렬한 의상과 메이크업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과는 대척점에 자리하고 있어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촬영을 총괄한 보그 코리아 권은경 에디터는 "늘 강한 이미지를 보여줬던 이수혁이기에 그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컨셉을 생각하게 되었다. 모델 출신의 배우는 컨셉을 파악하거나 포즈를 취하는 면에서 확실히 이해가 빠르다는 것도 새삼 느꼈다"라고 밝혔다.

제 11회 전주국제영화제 관객평론가상과 CGV 무비꼴라쥬상을 수상하며 최대 화제작으로 등극한 '이파네마 소년'은 올 가을, 사랑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감성지수를 한껏 올려줄 예정이다. 이수혁의 싱그러운 매력과 감성을 두드리는 스토리, 부산과 삿포로를 담은 아름다운 미장센이 돋보이는 영화는 11월4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 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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