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근배 한복 대여', 가맹점 유치에 적극 나서

2010. 10. 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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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비즈뉴스) 한복 프랜차이즈인 '안근배 한복 대여'가 '전략적 동반자' 가맹 프로그램과 '위탁 경영제'를 도입해 가맹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근배 한복 대여'와 '한복닷컴'을 홍보ㆍ관리하고 있는 ㈜한스시즌투(한구현 대표)에 따르면 '전략적 동반자' 가맹 프로그램은 가맹비와 초도물품비의 거품을 대폭 줄여 1억5천만 원대에 매장 개설이 가능하다. 점주가 매달 이윤의 100%를 가져가는 대신 로열티는 7%, 월수익에 따라 이윤의 3~7%를 홍보비로 투자하는 형식이다. 각 매장에서 유치한 홍보비는 홈페이지 운영, 보도기사 발행, 광고 등에 쓰이게 된다.

'위탁 경영제'는 가맹점주가 약 6천만 원을 내고 소상공인 지원 대출과 본사의 투자를 통해 총 1억5천만 원으로 매장을 개설한 후 일정 기간의 수익을 점주와 본사가 투자금액 비율에 따라 나누는 한시적 가맹 시스템이다.

'안근배 한복 대여'의 경쟁력은 탄탄한 본사 구조를 바탕으로 각 매장의 홍보, 회계, 직원 선발과 교육, 고객 유치까지 집중 지원하는 독창적인 시스템에서 비롯됐다. 특히 삼성 SDS콜센터 시스템을 도입해 각 매장의 고객 유치는 물론 관리까지 본사에서 지원해주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현재 '안근배 한복 대여'는 서울 청담동 본점을 비롯해 잠실점, 사당점, 노원점, 분당점, 인천 주안점, 수원 영통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남 창원, 안양 평촌 등 주요 거점 지역에 매장 개설을 앞두고 있다. 지난 10월 2일 수도권 지역 7개 매장의 하루 매출이 1500만 원대를 기록하는 등 최근 매출 최고점을 갱신했다. 특히 서울 마포 서교점은 9월 8일 개점 이후 현재까지 3천만 원에 가까운 매출과 1천700만 원 이상의 이익을 달성 중이다. 가맹점의 상권 보호를 위해 전국 지점의 수를 150개 이내로 제한하겠다는 방침도 세워놓고 있다.

*프랜차이즈 문의 1544-7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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