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진요' 운영자 신상정보 유출 위기, 네티즌의 반란인가
2010. 10. 5. 12:51

타블로의 학력 의혹을 제기한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이하 타진요)' 카페 운영자 왓비컴즈의 신상이 유출될 위기에 처했다.
현재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는 왓비컴즈의 신상 누출 글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56세의 재미교포 김모 씨가 왓비컴즈라는 주장까지 내놓고 있을 정도다.
그동안 왓비컴즈가 작성한 글들을 토대로 할 때 김모 씨와 비슷한 환경이라는 점, 그의 포털 사이트 아이디와 글 쓰는 습관, 현재 두 딸이 있다는 점 등 공통점이 거론되고 있다. 문제는 사실확인이 되지않은 신상 정보가 왓비컴즈로 추정돼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타블로의 학력논란을 넘어서 여러 사람의 신상 공개로 인해 그와 무관한 사람들이 피해를 볼 수도 있어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왓비컴즈도 학력을 인증해라", "그동안 타블로를 괴롭혀왔으니 왓비컴즈는 당해도 싸다"등의 비판의견과 "그래도 일반인인데 이런 식의 사생활 정보노출은 위험하다", "또 마녀사냥이 될 수 있다" 등 우려의 목소리가 함께 쏟아지고 있다.
한편 이에 앞선 10월 3일 소설가 이외수는 '타진요'회원들의 신상을 공개하라는 내용의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남겨 화제가 된 바 있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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