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공포영화는?" '전기톱 학살' 1위

2010. 9. 30.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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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엑소시스트'

1974년 개봉한 <텍사스 전기톱 학살(The Texas Chainsaw Massacre)·사진>이 역대 최고의 공포 영화로 꼽혔다.

연예 전문 사이트 시네마 투데이가 30일 전한 바에 따르면 영국 영화잡지 토틀 필름이 호러 영화를 연출하거나 출연한 감독과 배우들을 상대로 가장 무서웠던 작품을 고르도록 한 결과 토비 후퍼 감독의 저예산 영화 <텍사스 전기톱 학살>이 뽑혔다.

<텍사스 전기톱 학살>은 1950년대 실제로 일어난 엽기적인 사건을 토대로 제작했다.

당시 텍사스주로 여행갔던 5명의 남녀 대학생이 실종돼 현지에 살던 한 범인 가족에 의해 무참히 살해된 충격적인 사건이다.

영화는 너무 잔혹한 장면 등으로 인해 '폭력물'로 지정돼 비디오 출시가 금지됐다가 1990년에야 풀린 바 있다.

토틀 필름의 부편집장 제이미 그레이엄은 "<텍사스 전기톱 학살> 경우 보는 영화이기 보다는 느끼는 작품이다. 카메라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거친 편집, 비명소리와 기분 나쁜 비주얼로 관객의 두개골을 강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선정 투표에 참여한 존 카펜터, 웨스 크레이븐, 존 랜디스, 조지 로메로, 기예르모 델 토로, 엘리 로스 감독 등 공포물의 대가들이 이 영화에 표를 던졌다.

2위는 개봉 당시 전세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1973년작 <엑소시스트>가 차지했고 3위에는 앨프리드 히치콕의 고전 <사이코(1960년)>가 이름을 올렸다.

1960~70년대 공포물의 전성기에 만든 작품들이 대거 상위권에 진입했다.

톱10에 든 영화 가운데 제일 최근의 작품은 5위에 오른, 존 카펜터 감독이 1982년 연출한 <더 싱(The Thing)>이다.

명배우 잭 니콜슨이 주연했던 <샤이닝>과 존 카펜터 감독의 <할로윈>도 10위 안에 끼였다.

이번 선정에는 호러 단골 배우인 <프레디>의 로버트 잉글런드, <제이슨>의 케인 호더, <가죽얼굴>의 군나르 한센, <핀헤드> 더그 브래들리 등도 참여했다. /스포츠한국

한성숙기자 hansk@sp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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