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배드' 태연 서현 더빙 합격점, 다시 보기 열풍?

2010. 9. 2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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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영화팀 황성운 기자]

추석 시즌 가족 관객을 겨냥한 3D 애니메이션 '슈퍼 배드'에서 목소리 연기를 맡은 소녀시대 태연, 서현이 관객들에게 합격점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슈퍼배드'는 달을 훔쳐 세계 최고의 슈퍼 악당이 되려는 주인공 그루가 그 계획의 일환으로 세 소녀를 입양하면서 벌어지는 스펙터클한 모험과 웃음 그리고 가슴 찡한 감동을 그린 3D 애니메이션. 태연과 서현은 세 소녀 중 믿음직한 첫째 마고와 장난꾸러기 둘째 에디트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태연과 서현은 단순히 인기에 편승한 더빙이 아닌 캐릭터와 잘 어울리는 목소리 연기를 보여줬다. 또 캐릭터의 모습과 꼭 닮아 싱크로율 100%란 평가를 받았다.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는 '소녀시대 더빙도 괜찮고! 내용도 잼있구~좋았습니닷'(tlsdudqo59), '내용도 좋고 소녀시대 더빙도 전문 성우처럼 진짜 잘함!'(배꼽abdomen) 등 관객들의 호평이 줄을 이었다. 자막판을 관람한 관객들은 소녀시대의 목소리 연기가 궁금해 더빙판으로 다시 보고 싶다고 할 정도.

추석 시즌 유일한 3D 애니메이션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슈퍼 배드'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14만7269명(누적 18만95명)으로 주말 박스오피스 5위에 올랐다. 무엇보다 예매율 상승을 거듭한 결과, 오후 1시 현재 예매율 13.5%로 2위를 달리고 있어 강력한 '뒷심'이 기대된다.jabongdo@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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