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 사건' 핵심 권미연 母, 10월 6일 법정 선다

2010. 9. 1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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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조은별 기자]

강병규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배우 이병헌의 옛 연인 권미연 씨의 어머니가 법정에 선다.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박창렬 판사는 15일 오후 열린 속행공판에서 "권미연 씨의 어머니 권은경 씨와 연락이 닿아 10월 6일 오후 3시 증인으로 출석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현재 권씨와 권씨의 어머니는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지만 검찰 측과 꾸준히 연락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이들 모녀는 11월 께 증인 출석할 것으로 관측됐으나 어머니 권은경 씨만 출석하게 됐다.

권씨의 어머니는 지난해 이병헌과 권씨의 스캔들이 보도됐을 당시 국내 한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딸이 결혼을 전제로 이병헌과 교제했다"라며 이병헌의 공개사과를 요구한 바 있다.

강병규는 이병헌과 권미연 씨의 사생활을 언론에 제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현장에서 제작진과 몸싸움을 벌인 혐의도 받고 있다. 이에 서울중앙지검 형사 7부는 지난 3월 강병규를 폭행 및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mulga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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