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최윤영 美서 비밀결혼, 딸까지
디지털뉴스팀 2010. 9. 7. 12:20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최윤영(35)이 지난 7월 미국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리고 딸도 출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최윤영은 7월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사업가 박모씨(32)와 결혼식을 올렸다. 10여년간 알고 지내던 사이로 알려진 둘은 지난해 2월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결혼식에 앞서 지난 6월에는 둘 사이에서 딸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을 이어오다 지난해 말 언약여행에서 아기를 갖게 되자 예정보다 일찍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최윤영은 1995년 미스 뉴욕 진으로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참가해 선으로 뽑힌 뒤 이듬해 드라마 '파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밖에 드라마 '지금은 연애중', '선녀와 사기꾼'에 출연했고 영화 '투사부일체'에서도 열연했다. 만능 스포츠우먼으로 요가책을 출판한 적도 있다.
< 디지털뉴스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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