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 현실' 국산 그림책 등장

2010. 8. 1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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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토스튜디오 제작 '애코와 숫자 친구들'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최근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유행하고 있는 '증강 현실' 기술이 국내 아동출판계에도 도입됐다.

'증강 현실'이란 눈으로 보는 현실세계의 영상 위에 가상의 영상을 겹쳐 보여주는 것이다.

도서출판 상상스쿨은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사 픽토스튜디오가 만든 증강현실 그림책 '애코와 숫자 친구들'을 최근 출간했다.

이 책은 컴퓨터 카메라를 책에 갖다대면 책 위에 입체 애니메이션 영상을 더해 증강 현실을 보여주도록 구성됐다.

책의 기본적인 줄거리는 아기코끼리 '애코'와 강아지, 고양이, 원숭이 등이 1부터 10까지 숫자를 배워가는 내용이다.

책에 부착된 CD를 이용해 컴퓨터에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바탕화면에 생긴 아이콘을 클릭하면 증강현실 프로그램이 실행된다. 컴퓨터에 부착된 웹캠을 책에 있는 숫자에 갖다대면 책을 비춘 현실의 영상 위에 애코와 동물 친구들이 3D로 떠올라 숫자를 읽는 법과 수의 개념 등을 쉽게 설명해준다.

책과 3D 애니메이션이 결합돼 어린이들이 더욱 흥미를 느낄 수 있다고 출판사 측은 전했다.

상상스쿨은 앞으로 한글 자음을 익히는 '애코와 한글 친구들', 영어 알파벳을 배우는 '애코와 알파벳 친구들'을 시리즈로 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도서출판 삼성당은 영국 출판사 칼튼북스가 펴낸 증강현실 적용 그림책 '공룡이 살아있다'를 지난 6월 말 번역 출간한 바 있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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