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이스라엘 여군 불만

2010. 8. 1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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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산업부 이기범 기자]

눈을 가린채 결박당한 팔레스타인 수감자를 배경으로 찍은 기념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인권침해'논란을 일으킨 전직 이스라엘 여군이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다"고 투덜거렸다.

문제를 일으킨 에델 아베르질은 최근 이스라엘 육군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린 행동은 사려깊지 못한 행동"이었다며 일단 사과했지만 "아직도 무엇이 문제인지를 모르겠다"고 밝혔다.

아베르질은 이어 "사진을 보면 (포박당한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해칠만한 그 무엇에 대해서도 언급이 없었다"며 "나는 수감자들을 때리지도, 불쾌하게 대하지도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또 "이같은 일은 매일마다 일어나는 일"이라며 이스라엘 국내언론의 비판에 대해서도 "이스라엘 언론들은 조국을 위해 복무한 군인을 보호하기 보다는 국제적인 비난에 더 관심이 많다"고 불평했다.hop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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