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 독거미 '퍼널 웹 스파이더' 영국서 발견, 한국 최강 독거미는?
2010. 8. 10. 11:35

[뉴스엔 한현정 기자]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독성을 가진 퍼널 웹 스파이더가 영국의 한 가정집에서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지난 9일(한국시간) "한 가정집에서 독성이 가장 강한 거미가 발견됐다"며 "호주 시드니에서만 서식하는 독거미가 변형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해당 거미의 명칭은 퍼널 웹 스파이더.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독성을 가진 거미로 방울뱀의 독성보다 약 15배 이상 강력하다. 이 독거미는 몸길이 3cm에 다리 경간만 7~8cm에 달할 정도로 몸집도 상당하다.
그렇다면 한국의 최강 독거미는? 한국의 독거미로는'염낭거미'가 있다. 한국에는 사람의 목숨에 치명적일만큼 강력한 독성을 가진 거미는 알려진 바 없지만 한국의 독거미 중에는 가장 독이 강한거미로 알려져있다. 서식지는 주로 시골이며 벼의 입사귀들을 모아서 돌돌만 후 그곳에 거미줄을 붙여서 사는 거미이다.
'염낭거미'의 등딱지는 황갈색이며 머리쪽은 거무스름하다. 다리는 황갈색으로 별다른 무늬가 없고 넷째 다리가 첫째 다리보다 길다. 배는 긴 타원형으로 노란색 바탕에 자갈색의 하트무늬와 좌우로 늘어서는 5~6쌍의 점무늬가 있다. 밑면에는 폭넓은 암갈색 중앙무늬가 있다. (사진=염낭거미/ 출처=무지개세상)
한현정 kiki2022@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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