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방한소감 "15분간 2골은 대단한 일" 자평
온라인뉴스팀 2010. 8. 5. 21:58

[TV리포트] '축구천재' 리오넬 메시가 자신의 블로그에 방한 후의 소감을 남겼다.
한국을 방문해 지난 4일 K리그 올스타팀과 친선경기를 치른 FC바르셀로나 소속의 메시는 자신의 블로그에 한국을 방문한 2박 3일의 소감을 밝혔다.
메시는 "공항에 도착했을 때 나와 바르셀로나 선수들을 마중 나온 팬들이 많아 놀랐다"며 "바르셀로나가 한국을 방문한 것에 대해 기뻐하는 팬들의 마음이 전해져왔다"고 말했다.
그는 4일 경기 전, 출전 여부가 논란거리로 떠오른 바 있다. 메시는 이에 대해서도 설명했는데 "어제(4일) 경기는 펩(호셉 과르디올라 바르셀로나 감독의 별칭)이 원하지 않아 뛰지 않을 예정이었지만 결국 15분간의 출장을 허락받았다"라고 15분 출장의 배경을 전했다.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올스타팀과의 친선경기서 메시는 1-2로 뒤져 있던 전반30분에 교체투입돼, 후반 종료시까지 15분간 2골을 넣는 대활약을 펼쳤다.
메시는 이에 대해 "대단한 일이었다"며 "이번 활약을 통해 남아공월드컵 이후 이어져 온 슬럼프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앞으로 중국에서 경기 일정을 소화할 메시는 한국에서의 짧은 일정에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먼 나라인 한국까지 왔는데 관광할 시간이 없었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사진 = 메시 블로그 캡처
온라인뉴스팀 , pi@p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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