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머티리얼즈,中 특수가스 시장 공략

김성원 2010. 8. 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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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옛 동양제철화학) 계열 폴리실리콘 제조업체인 OCI머티리얼즈(옛 소디프신소재)가 중국 특수가스 시장 선점 나선다.

OCI머티리얼즈는 중국 장쑤성 전장시에 반도체, 박막형 액정표시장치(TFT-LCD), 태양전지 핵심소재인 삼불화질소(NF3) 공장건설을 위해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자본금 2500만달러(약 300억원) 전액을 출자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전장경제개발구에 건설되는 NF3 생산 공장은 연산 1000t 규모로 오는 2012년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OCI머티리얼즈는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LCD TV 소비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중국 내에 LCD 패널 및 반도체 제조 공장 신·증설이 경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번 중국 내 공장 설립을 통해 현지 고객사의 요구에 더욱 빠르게 대응하는 한편 원료비 및 물류비 절감으로 원가경쟁력을 강화해 중국 특수가스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1년 수입에만 의존해오던 NF3의 국산화에 성공해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OCI머티리얼즈는 올해 경북 영주시 소재 OCI머티리얼즈 산업단지 내에 2000t 증설을 완료해 연산 4500t의 생산능력을 확보함으로써 NF3 생산량 및 시장점유율에서 세계 1위로 도약했다. 또 1000t 규모의 추가증설도 내년 초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원가경쟁력 및 시장지배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win5858@fnnews.com김성원기자

■사진설명=경북 영주시에 위치한 OCI머티리얼즈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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