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따뚜, 국제타투협회 회원국 가입

2010. 8. 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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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세계 군악ㆍ마칭밴드 페스티벌인 `원주따뚜'가 국제타투협회(IATO)에 가입돼 세계적인 군악 페스티벌로 부상할 전망이다.

원주따뚜 사무국은 지난 5월 노르웨이에서 열린 국제타투협회 총회에 가입 신청을 한데 이어 최근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국제타투협회는 영국의 애딘버러 타투를 비롯해 캐나다 노바스코샤 타투와 네덜란드 타투 등 세계적인 타투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단체들의 연합체로, 이번에 가입한 원주따뚜를 포함해 17개 국 20개 회원 조직으로 구성돼 있다.

원주따뚜는 아시아에서 유일한 회원 조직이다.

원주따뚜는 국제타투협회 가입으로 앞으로 국제 타투 조직들과 실질적인 네트워크를 통한 협조 및 공연팀 섭외 등 정보공유와 유대강화로 세계적인 타투로 발전하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는 9월 8~12일 강원 원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2010 원주따뚜'는 9개국 19개 팀의 국내외 군악대와 마칭밴드가 참여해 5일간 다채롭고 화려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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