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이혜정, "남편 고민환의 여자친구(?) 구해요"

2010. 7. 3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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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사 빅마마 이혜정이 남편의 여자친구(?)를 구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맛깔 나는 입담으로 31년 부부의 연륜을 자랑하는 이혜정 고민환 부부는 30일 방송되는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배우자의 이성 친구'라는 민감한 주제로 공방을 벌였다.

이 날 이혜정은 남편 고민환은 "천성적으로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라고 밝히며 이야기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따라 컬투를 비롯한 출연자들이 특정인을 지칭하며 이야기를 진행해나갔는데 이혜정 역시 남편이 특별히 좋아하는 한 사람을 꼭 집으며 오히려 남편에게 삶의 활력을 주는 그 분께 고맙다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혜정은 "때가 되면 누군가 남편과 어울려준다면 그저 감사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주변의 부부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이에 맞서 고민환 박사는 "이성 한 사람으로는 부족하다"고 역공을 펴다 제대로 수습을 하지 못해 더 큰 웃음을 전했다.

스타 부부들의 '배우자의 이성친구'에 대한 토크 열전은 30일 밤 11시 5분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를 통해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장주영 기자 semiange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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