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가입신청서 '꼭꼭' 받아가세요"

권해주 2010. 7. 3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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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 이동통신 3사는 '2010 휴대폰 가입신청서 돌려받기 캠페인'을 다음 달 1일부터 한 달 동안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이동통신사의 판매점에서 보관하고 있는 가입신청서 등 개인정보가 담긴 서류가 유출돼 오·남용되는 피해를 막기 위한 것이다.

방통위 등은 라디오 및 지하철 광고, 이동통신 3사의 홈페이지·트위터·문자메시지·요금청구서와 같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이번 캠페인을 알릴 계획이다.

방통위는 "이동전화 고객으로 가입할 때 제출하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돌려받는 것은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첫 걸음이자 당연한 권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방통위 등은 정보보호를 위한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휴대폰 가입신청서 돌려받기 캠페인을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 '휴대폰 가입신청서 돌려주기 캠페인' 포스터.

/postman@fnnews.com 권해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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