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탁구' 오재무-권용운, tvN '택시' 출연

김진욱 기자 2010. 7. 2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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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김진욱 기자] KBS2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윤시윤의 아역을 맡아 구수한 부산 사투리와 감칠맛 나는 연기를 뽐냈던 아역배우 오재무와 유진의 악덕아빠로 분한 권용운이 오는 29일(목) 방송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다.

오재무는 "드라마를 본 친구들의 반응이 어떻느냐"는 MC 공형진의 질문에 "쉬는 시간에 화장실을 못 갈 정도로 전교생의 사인공세에 시달렸다"고 밝혔고, "드라마 촬영이 끝난 후에도 함께 연기했던 조정은과 연락하고 지내느냐"는 질문에는 "그렇다. 그런데 기말고사 기간이라 요즘은 연락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공부 잘하느냐"는 질문에는 "시험지에 대한 예의는 한 두 개 틀려주는 것"이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오재무는 이날 방송에서 좋아하는 가수로 소녀시대 윤아를 꼽으며 앞으로 함께 연기해보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다. 이어 "소녀시대 윤아 같은 여자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덧붙인 그는 "윤아 forever"를 외치며 연신 윤아를 향한 수줍은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유진 아빠 역의 배우 권용운은 특유의 유머 감각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극 초반에 아역배우들이 힘들게 촬영하며 시청률을 올려놨더니, 후배 박상면은 나중에 등장해 편안하게 빵 만드는 연기만 하고 있다"며 "상면아, 너 정말 편하게 가고 있는 것"이라고 박상면을 향해 일침을 날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 권용운은 '폭력아빠'라는 극중 캐릭터 때문에 본의 아니게 항상 자신에게 맞는 연기를 해야 했던 딸 유경 역의 아역배우 조정은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사과의 영상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오재무와 권용운의 재치넘치는 입담은 오는 29일 목요일 밤 12시 tv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tvN김진욱 기자 action@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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