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여성이 가장 많이 찾는 브래지어 사이즈는?

2010. 7. 2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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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설림 기자] 일본 여성들이 가장 많이 찾는 브래지어 둘레는 75, 컵은 B컵인 것으로 나타났다.

에블린이 명동매장 일본인 구매고객 650명을 분석한 결과 B컵 브래지어 판매가 46%로 가장 높았으며 A컵이 30% C컵이 24%로 나타났다.

이런 현상은 한국여성에 비해 체형이 외소하지만 가슴은 크고 가슴의 볼륨을 강조하기 위해 밑 둘레는 타이트하고 컵은 큰 브래지어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75둘레 사이즈를 선택한 일본여성이 한국여성보다 1.5배 많은 70% 인 것을 보면 상대적으로 큰 가슴에 비해 마른 상체의 체형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블린의 일본인 구매 고객 비중도 25%를 차지하며 2010년에는 매달 조금씩 증가추이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속옷에 비해 가격은 저렴한 반면 품질과 디자인은 뛰어나 일본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

에블린 최영실 브랜드장은 "최근 몇 년 사이 명동이 외국 관광객들에게 속옷 쇼핑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며 "특히 에블린은 일본에서 흔히 찾아볼 수 없는 화려하고 로맨틱한 디자인의 제품을 1/3 가격으로 살 수 있어 일본 여성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고 있으며, 1년에 2번 이상 에블린 매장을 찾는 일본 단골 고객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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