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상반기 매출액 443억 전년비 24.1%↑

김문호 2010. 7. 2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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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은 올해 상반기 총 443억7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보다 24.1% 증가한 수치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62억원으로, 작년 동기(62.6억원) 대비 0.9%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개선효과가 특히 컸다. 2분기 비상교육의 당기순이익은 26억8000만원으로, 1분기(5억원)보다 435.0% 늘었다.

이로써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31억8000만원을 기록, 작년 상반기보다 14.0% 올랐다.

이 같은 호조세는 온라인교육사업 부문의 고성장과 계열사들의 실적 개선에 기인했다는 분석이다. 비상교육의 온라인교육사업 부문 상반기 매출은 전년대비 76.5% 성장한 93억7000만원(2009년 상반기 53억원)을 달성해 외형성장을 주도했다. 또한 온라인교육사업부의 성장은 출판사업에 치중돼 있던 매출구조를 개선시키는데 일조했다.

비상교육은 최근 중고등시장을 석권한 비상교육의 출판사업부문은 초등시장으로 영역을 넓혔다. 1000만권 누적판매를 기록한 비상교육의 히트교재인 '완자'시리즈를 앞세워 초등생과 학부모를 공략하고 있다. 여기에 온라인교육 시장에서 맹활약 중인 '수박씨닷컴'을 '아이수박씨( www.isoobakc.com, 초등)'와 '수박씨닷컴(중등)'으로 분리시켜 각각의 특성과 역할에 맞는 강의 커리큘럼으로 강화시켰다.

비상교육 측은 올해 총 매출을 지난해보다 약 15% 상승한 989억원, 순이익은 16.6% 오른 166억원을 예상했다. 계열사 매출을 포함한 비상교육그룹의 총 매출은 2009년 1012억원에서 233억원 증가한 1245억원을 기대했다.

/kmh@fnnews.com 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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