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콜 리버풀 입단, 등번호는 10번

2010. 7. 2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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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잉글랜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조 콜(28)이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고 리버풀 입단 계약서에 정식으로 사인했다.

리버풀이 콜과의 4년 계약이 완전히 마무리되었다고 선언했다. 콜은 첼시와의 계약 기간이 만료되어 자유 계약 신분이 된 뒤 리버풀로의 이적을 선택했다.

콜은 휴가에서 돌아와 계약서에 정식으로 사인을 마쳤고, 이미 리버풀의 전지 훈련이 진행되고 있는 스위스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고 한다.

리버풀 구단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콜이 계약서에 사인했다는 사실을 기쁘게 발표한다. 그는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등번호 10번을 달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당초 콜은 리버풀에서 7번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알려졌으나, 결국 첼시에서와 같은 10번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에서는 안드레이 보로닌이 등번호 10번을 사용했으나, 그는 올해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디나모 모스크바로 이적한 바 있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리버풀은 밀란 요바노비치에 이어 콜까지 자유 이적으로 영입하며 효율적인 전력 보강을 이어가고 있다. 레인저스의 유망주 수비수 대니 윌슨(18) 또한 리버풀 이적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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