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칸〉KBS 이어 MBC도 출연금지 명단있다! SBS는?
김미화의 블랙리스트 파문이 KBS에 이어 MBC, SBS까지 흔들고 있다.
김미화가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KBS 내부에 출연금지 문건이 존재한다"는 글을 남기면서 블랙리스트 파문이 일자 "성향에 맞지 않는다고 해서 출연시키지 않는 블랙리스트는 없다"고 부인했다. 이어 "다만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들의 출연을 규제하기 위한 명단은 있다"며 18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어 MBC의 출연금지 연예인도 20일 공개됐다. MBC는 연예인이 절도나 성매매, 마약흡입 같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면 출연제한 심의회의를 열어 출연 금지 여부를 정한다. 또 공영방송인 KBS가 규제하는 연예인의 명단도 함께 포함시킨다.
MBC는 강병규·곽한구·이상민·이경영·박선주·스티븐김·주지훈·예학영·윤설희·오광록·정재진·김지훈·나한일·김준원·정명현·박선주·유연실을 출연 금지시키고 있다. 이외에도 2005년 생방송에서 성기를 노출한 카우치의 신현범과 이종재·오은정과 럭스의 원종희·이현희·윤형식·류명훈도 명단에 포함돼있다.
그렇다면 과연 SBS는 어떨까? SBS 관계자는 "따로 정해진 출연규제 명단은 없다"며 "다만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큰 사안이 발생했을 때 방송출연심의위원회를 열어 출연 여부를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마약이나 성매매 같은 사회적 문제를 일으킨 경우는 영구퇴출이다. 다만 SBS에 출연이 타당한지 여부가 기준이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 출연금지 연예인은 이상민·곽한구·강병규·서세원·나한일·정욱·청안·전인권·주지훈·고호경·오광록·정재진·윤설희·예학영·하양수·김수연·이경영·송영창씨 등이다. KBS 블랙리스트 파문의 주인공인 김미화와 김제동·윤도현은 포함돼 있지 않다.
<이미혜 기자>- 대한민국 희망언론! 경향신문,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출시-ⓒ 스포츠칸 & 경향닷컴(http://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경향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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