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갈린 삼각관계.. 조안, 오만석 때문에 박용우랑 결별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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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석, 조안, 박용우.(왼쪽부터) |
사랑은 정말 힘들다?탤런트 오만석이 조안과의 열애설을 결국 인정했다. 오만석의 소속사는 "(오만석이) 조안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그런데 여론에 떠밀려서 열애사실을 인정했다는 인상이 강하다.
오만석과 조안은 지난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하는 모습이 여행객들에게 목격됐다. 두 사람을 연인사이로 생각하던 대중의 의심이 확신으로 변한 순간이다.
지난 5월 경기도 안양에 있는 어린이 놀이터에서 오만석의 딸과 조안이 놀아주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었다. 당시 두 사람은 "친하지만 사귀는 것은 아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열애설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했다.
오만석은 2007년 이혼한 후 홀로 지내고 있다. 그러나 당시 열애설이 조안을 더욱 불편하게 했던 이유는 그때까지 조안은 배우 박용우와 공식 연예계 커플이었기 때문이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선,후배 사이인 박용우와 조안은 2008년부터 연인관계를 유지했다. 가장 먼저 결혼에 골인할 연예계 커플로 손꼽히기도 했을 정도로 대외적으로 다정한 모습이었다. 조안은 영화 '킹콩을 들다'로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박용우도 드라마 '제중원' 등을 통해 바쁘게 활동하고 있다.
그런데 조안은 갑자기 인터넷 미니홈페이지의 박용우와 관련된 사진을 모두 지워버렸다. 박용우와의 결별설이 당연히 부각됐다. 그 상황에서 오만석의 딸과 놀아주는 모습이 알려진 것인데, 조안은 이후 완전히 말문을 닫아버렸다.
결국 박용우 쪽에서 힘겹게 상황을 정리했다. "조안과 결별한 것이 맞다"고 확인했다. 그리고 2개월의 시간이 흐른 뒤에 오만석, 조안 커플은 행복하게 일본을 여행하려다가 대중에 포착됐다는 스토리다.
오만석-조안 커플을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부드럽지 않다. 연애를 인정하는 과정이 순탄하지 않았다는 점도 있다. 그런데 오만석이 조안과 결별한 박용우와 무척 친한 사이였다는 사실이 문제다.
과거 조안이 드라마 '다함께 차차차'에서 오만석과 연인호흡을 맞추게 됐을 때, 오만석은 "박용우와 굉장히 친한 사이다. 조안과 극중 커플이 된 것에 대해 박용우가 속으로는 굉장히 안심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조안도 "박용우과 오만석이 친한 것을 알고 있다. 박용우가 안심하더라"고 확인했다.
그런데 결과론적으로 조안은 박용우와 헤어지고 오만석과 연인이 됐다. 이것이 대중이 박용우를 동정하는 한편, 오만석에게 비난의 화살을 날리고 있는 이유다.
스포츠월드 김용호 기자 cassel@sportsworldi.com[ⓒ 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 세계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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