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불꽃 애드리브, 상반기 예능 명장면 1위 "시상식보다 떨려"

2010. 7. 18. 07:5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언혁 기자]개그맨 이수근의 불꽃 애드리브가 2010 상반기 예능 명장면 1위에 뽑혔다.7월 17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MC 신현준 이시영)에서는 2010 상반기 예능 명장면 베스트 3를 꼽았다.

3위는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구하라가 갑자기 바지를 벗은 장면이 뽑혔다. 비, 이효리와 함께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구하라는 찜질방 의상을 갑자기 벗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보니 쇼트팬츠를 입고 있었던 것.

이어 2위는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에서 선보인 이경규의 단식 몰래카메라(몰카)가 차지했다. 당시 '남자의 자격'은 이경규만 단식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해피선데이-1박2일'의 이수근은 1위에 등극했다. 이수근은 최근 불꽃 애드리브를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이수근은 '1박2일'에서 감을 영어로 '떫음', 귤을 영어로 '셔'라고 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수근은 1위 등극 소감에 대해 "시상식보다 더 떨린다"며 "앞으로도 지켜봐 달라.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이언혁 leeuh@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