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결산]CJ 장윤철, 09-10 신인왕은 따 놓은 당상?!

2010. 7. 1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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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모스 강영훈 기자]수상할 경우 08-09 조병세에 이어 CJ 2년 연속 신인왕 배출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정규시즌이 막을 내렸다. 치열한 다섯 라운드의 승부 끝에 6개 팀이 광안리에 도전할 수 있게 됐고, 나머지 6개 팀은 다음 시즌을 위해 담금질에 들어갔다. 09-10 시즌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이슈를 통해 정규시즌을 돌아보는 것은 어떨까? < 편집자註 >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일생에 단 한 번 밖에 받을 수 없는 신인왕의 영예를 차지할 주인공은 누가 될까?

연간 단위로 진행된 09-10 시즌에서 단연코 돋보이는 신인왕 후보는 CJ엔투스의 프로토스 장윤철이다.

09-10 시즌부터 처음 출전했거나 08-09 시즌에서 3경기 이하로 출전한 선수들의 신인왕 경쟁에서 장윤철은 총 29경기에 출전해 19승 11패라는 좋은 성적으로 09-10 정규 시즌을 마무리하며 독보적인 신인왕 후보로 떠올랐다. & #160;

특히 장윤철은 이영호(KT), 염보성, 이재호(MBC게임), 박상우(이스트로) 등 내로라하는 테란 에이스들을 격파하며 테란전에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만야 장윤철이 신인왕을 수상할 경우 CJ는 지난 08-09 시즌 신인왕인 조병세에 이어 2년 연속 신인왕을 배출하는 쾌거를 거두게 된다. & #160;

장윤철을 위협하고 있는 또 다른 신인왕 후보는 웅진의 저그 김민철. 김민철은 위너스리그 준PO에서 STX를 상대로 '깜짝 올킬'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지만 그 때의 4승을 제외하면 09-10 시즌에서 11승 10패를 기록해 사실상 장윤철과의 경쟁에서 크게 밀리는 상황이다.

재미있는 것은 주로 2군들이 출전하는 드림리그에도 출전한 양 선수들의 사연. & #160; 김민철은 단연 돋보이는 성적으로 드림리그 다승왕을 거머쥐었지만 장윤철은 11전 전승으로 무패의 기록을 세웠다는 점이다. 드림리그에서도 만난 두 선수는 장윤철이 김민철을 두 번 만나 두 번 모두 승리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 밖에도 화승의 '리틀 이제동' 박준오나 MBC게임의 '타이슨' 박수범, 이스트로의 신예 김도우 등이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나 박준오의 경우 패가 너무 많아 승률이 채 50%가 되지 않으며 박수범과 김도우는 각각 11승 11패, 9승 6패로 신인왕이 되기에는 빈약한 성적을 기록했다.

결국 신인왕 경쟁에서 독보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장윤철은 이변이 없는 한 이번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시즌에서 생애 단 한번뿐인 신인왕의 영광을 차지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 역대 프로리그 신인왕KTF 에버컵 - 최연성(동양)네오위즈 피망컵 - 이병민(투나)스카이 2004 1R - 시상내역 없음스카이 2004 2R - 시상내역 없음스카이 2004 3R - 시상내역 없음스카이 2004 통합 - 박종수(SouL)스카이 2005 전기 - 시상내역 없음스카이 2005 후기 - 시상내역 없음스카이 2006 전기 - 이제동(르까프)스카이 2006 후기 - 김구현(STX)신한은행 2007 전기 - 박정욱(STX)신한은행 2007 후기 - 배병우(KTF)신한은행 2008 - 신대근(이스트로)신한은행 08~09 - 조병세(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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