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한 D컵' 유니나, 가슴 좀 식혔어요
이재훈 2010. 7. 12. 09:21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D컵 사이즈 가슴 문제로 소송까지 벌이고 있는 그룹 '자자'의 보컬 겸 래퍼 유니나(23)가 수영장에서 관능미를 뽐냈다.
12일 극단 사라에 따르면, 연극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에 출연 중인 유니나가 수영장을 찾아 기분을 전환했다. 그 동안 '과도한 가슴' 탓에 수차례 성희롱에 시달리며 마음고생을 겪은 유니나다.
수영장에서 유니나는 자신의 커다란 가슴을 당당히 자랑했다. 유니나 측은 "육감적인 몸매가 수영장에서도 유독 눈에 띄었다"며 "비키니 라인이 참 어울린다는 칭찬에 유니나는 가슴에 맞는 비키니 수영복을 찾기 힘들어 매번 고생이라며 웃었다"고 전했다.
한편, 매니지먼트사 쓰리나인종합미디어의 이원찬 대표는 유니나의 이미지를 실추시켰다며 K성형외과와 L홀딩스, B다이어트회사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최근 고소했다.
유니나의 언론 보도사진을 K성형외과 등이 불법으로 악용, 상품화해 유니나가 마치 가슴을 성형한 듯한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는 주장이다.
유니나는 이와 무관하게 서울 대학로 한성아트홀에서 공연 중인 '나는 야한여자가 좋다'에 출연 중이다.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 이파니(24)가 유니나와 함께 여주인공 '사라'를 번갈아 연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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