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해설위원 "차두리와 공동 중계한 이유는.."
온라인뉴스팀 2010. 7. 3. 21:51

[TV리포트 온라인뉴스팀] SBS 차범근 해설위원이 아들인 축구선수 차두리와 함께 월드컵 경기 중계를 하게된 사연이 공개해 눈길을 끈다.
차범근 해설위원은 3일 미투데이(me2day.net)를 통해 급작스럽게 성사된 공동 중계 성사 과정을 밝혔다.
스코틀랜드 셀틱 입단을 위해 16강전 후 영국으로 날아간 차두리가 짐이 많아 남아공에 대표팀 단복을 놓고 갔고, 축구대표팀의 청와대 방문이 결정되면서 급히 단복을 한국으로 보내려 했으나 인편이 마땅찮아 보낼 수 없었던 것.
단복 때문에 청와대 방문이 어려워지면서 차 위원이 공동 중계를 직접 설득했고, 8강전 대진이 사실상 결승전인 독일 대 아르헨티나로 결정되면서 마음을 바꿔 함께 중계에 나서기로 했다는 게 차 위원이 전한 이번 차두리 공동 중계의 성사 과정이다.
차 위원과 차두리는 이미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MBC를 통해 공동 중계에 나선 바 있으며, 당시에도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큰 인기를 얻었다. 두 사람이 공동 중계에 나서는 독일 대 아르헨티나 전은 3일(토) 밤 11시 열린다.
사진 = 미투데이온라인뉴스팀 , pi@p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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