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떴2' 폐지 vs 편성변경 혼전, 왜?

2010. 6. 2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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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언혁 기자]SBS '일요일이 좋다' 1부 '패밀리가 떴다2'(이하 패떴2)의 향방이 오리무중이다.원년멤버 유재석, 이효리 등이 떠나고 시즌2 개념으로 갈 수 밖에 없었던 '패떴2'는 김원희를 주축으로 지상렬, 신봉선, 윤상현과 '아이돌 라인' 2AM 조권, 2PM 택연, 소녀시대 윤아로 멤버를 구성, 변화를 꾀했다. '패떴2'는 최근 제 8의 멤버로 슈퍼주니어 김희철을 영입, 부활의 신호탄을 쏘고자 했다.

그러나 시청자들의 외면에 따라 저조한 시청률은 어쩔 수 없었다. 설상가상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죽기 전에 해야할 101가지'이 꾸준한 상승세로 입지를 굳힌데다 새롭게 등장한 MBC '일요일일요일밤에'(일밤)의 '뜨거운 형제들'(뜨형) 역시 만만치 않은 아우다.

이번 폐지설이 불거져 나온 데에는 여러가지 요인이 동시에 작용한다. 이번주 녹화가 취소됐다는 점과 앞서 결방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시간이 다 돼서야 고지가 나왔다는 점 역시 하나의 이유다. 아울러 유재석을 필두로 '일요일이 좋다' 속 '런닝맨'이라는 새 코너가 들어가게 된다는 것 역시 '패떴2'의 존폐를 위협하고 있는 요인이다.

이와 관련, '패떴2' 남승용 CP는 "폐지는 사실 무근이다"면서도 "시간 변경, 독립 편성 등을 놓고 고심 중인 것은 사실이다"고 밝혔다.

2010 남아공 월드컵 단독중계에 따라 SBS는 현재 월드컵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예능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어진 것이 사실. 이에 '골미다' 후속으로 이휘재, 노홍철이 MC를 맡고 티아라 지연이 고정 출연하는 걸그룹 버라이어티를 기획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려졌기에 월드컵이 마무리되고 나면 '패떴2'의 폐지설은 더욱 대두될 전망이다.

이언혁 leeuh@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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