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습녀' 임지영 낯뜨거운 응원패션 '시끌'

2010. 6. 2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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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습녀'(엉덩이 비닐부분에 습기 찬 여자) 임지영의 남아공월드컵 거리 응원 패션을 두고 인터넷이 시끄럽다.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과도한 노출로 '똥습녀'라는 별명을 얻은 임지영은 지난 17일 아르헨티나 전이 열리던 날 가슴 굴곡이 훤히 드러난 노골적인 의상을 입고 강남 코엑스 광장에 등장, 거리 응원에 나선 남성들의 뜨거운 시선을 받았다.

이어 23일 새벽 나이지리아 전에서도 영동대로 거리응원에 속이 훤히 비치는 엽기 한복을 입고 나와 응원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하지만 너무 낯뜨거운 의상으로 축제 분위기를 흐리게 했으며, 응원 몰입을 방해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인터넷에는 "응원 기간만큼은 튀는 패션은 자유다"는 댓글부터 "16강을 위해 저 정도 벗었으면, 8강 가면 올누드 되겠다"는 비난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또한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한복을 란제리 패션으로 개조한 것은 문제가 있다. 고유전통을 훼손하는 행위" "18禁 응원 패션이 따로 없다"고 일침을 날렸다.

임지영은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바지 엉덩이 부분을 투명 비닐로 처리해 엉덩이를 훤히 보이게 하고, 상의는 아예 입지도 않은 채 가슴 부분에 바디 페인팅으로 축구공을 그리고 다녀 화제를 모았다.

남아공월드컵 개막 10일 전에는 스타화보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응원전 참석이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일고 있다.

한편 임지영은 '똥습녀'로 인기를 모은 이후 각종 케이블 채널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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