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랩스틱 달인 떴다! 이수근 예능감 몸개그 비법 전수

2010. 6. 21.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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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형우 기자]이수근이 '슬랩스틱' 달인의 비법을 공개했다.6월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6인의 멤버들(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MC몽 김종민 이승기)의 '제1회 단합대회'가 계속됐다.

특히 이날 이수근은 개그맨답게 슬랩스틱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이수근은 슬랩스틱 코미디를 선보이기 앞서 "힘을 빼라, 반응이 없어도 끝까지 누워있어라, 지형지물을 살피고 이용해라, 위험해보이면 안된다"고 비법을 공개한 뒤 아무도 예상치 못한 창문 넘어가기 몸개그로 멤버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평소 예상치 못한 몸개그로 '1박2일'의 웃음 기둥 역할을 해온 이수근의 장점이 그대로 살아난 장면이었다.

네티즌들은 관련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말이 아닌 몸으로 웃길 줄 아는 이수근은 진정한 개그맨" "이수근의 슬랩스틱 코미디는 가히 대한민구 최고"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이수근은 영어 개그로 또 한번 시청자들을 웃겼다.강호동의 'nothing is impossible'이라는 말에 이승기는 'impossible is nothing'이 맞는 말이라고 지적했다. 사실은 둘 다 맞는 말. 두 사람 사이에 짧은 실랑이가 벌어졌다. 기분이 상한 강호동은 "너는 내가 내는 문제를 다 맞힐 수 있냐"며 "감이 영어로 뭐냐"고 질문했다.

흔히 들어본 적 없는 단어의 등장에 답을 예상치 못하는 멤버들. 해외파 은지원 조차 "그건 나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의외의 인물 이수근이 "그것도 모르냐"고 나섰다.

이수근은 th발음을 살려야 한다며 한껏 혀를 굴려 "떫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귤 역시 한껏 혀를 말아 "셔"라고 이야기해 제작진을 웃겼다.

감은 '떫음' 귤은 '셔'라는 그럴듯한 이수근의 개그에 멤버들은 이수근을 강사로 모시고 애드립 강의까지 들었다.

김형우 cox109@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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