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부인' 이혜원 "출산 당시 이혼조건 있었다" 깜짝고백

김민경 기자 2010. 6. 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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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김민경 인턴기자]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안정환과 이혼할 뻔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혜원은 최근 KBS 2TV '해피버스데이' 녹화에 참여해 출산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이 부부만의 특별한 이혼 조건을 설명했다.

이혜원은 "첫째 딸 리원이 출산 당시 일본에 있던 안정환이 소식을 듣자마자 일본에서 달려왔는데 창피해 남편은 분만실에 못 들어오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일로 남편이 섭섭해 해 아들 리환이를 출산할 때는 남편과 함께 분만실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하지만 "남편이 내 머리쪽에서 밑으로 자리를 이동하면 이혼이라는 조건을 달아, 남편은 내가 진통하는 12시간 동안 내 머리맡에서 꼼짝도 못한 채 앉아만 있었다"고 고백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7일 오후 11시 5분.

사진 = TV리포트 DB김민경 인턴기자 cong@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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