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원더걸스 '놀러와' 골방미팅 커플링 '음중'서 깜짝 인증
2010. 6. 1. 14:53

슈퍼주니어 희철 이특 신동 동해 규현과 원더걸스(선예 혜림 소희 유빈 예은)의 골방 미팅에서 3커플이 탄생했다.
5월 31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국위선양 아이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아이돌 그룹은 골방미팅을 통해 각자의 마음을 확인했고, 전례없이 3커플이나 탄생해 모두의 시선이 집중 됐다.
가장 먼저 커플에 등극한 주인공은 소희와 이특. 소희는 최종선택에 앞서 이특이 부른 "노래가 너무 웃겼다"고 밝혔다. 이어 선예와 동해가 커플에 성공했다. 선예는 "(동해가) 노력을 많이 한 것 같다. 감동 받았다"고 말했다. 이들 둘은 골방미팅에 앞서 포옹을 하기도 했다.
이후 또 다른 커플은 혜림과 규현. 앞서 혜림은 규현에 대해 슈퍼주니어 멤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멤버라고 밝힌 바 있었다.
이외에도 이날 규현은 예은과 유빈의 선택까지 받으며 슈퍼주니어 최고 킹카에 등극했다. 이에 규현은 "몰래 카메라가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반명 0표 굴욕의 희철은 "'놀러와'에 나오는 게 아니었다"고 후회했다.
한편 이날 커플에 등극한 선예와 동해는 '놀러와'녹화 3일 뒤 이뤄진 MBC '쇼 음악중심'녹화에 커플링을 착용하고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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