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박명수 "흑채사업, 치부라고 생각했다"

2010. 5. 5.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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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지윤 기자]개그맨 박명수가 흑채사업과 관련된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박명수는 5월 4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 '한 달에 흑채를 몇 병 사용하냐'는 시청자들의 질문에 "흑채가 무슨 술이냐. 한 달에 1병을 사용 한다"고 답했다.

또 MC 김승우의 '방송 후 흑채 사업을 하게 된 것이냐, 아니면 흑채 사업을 하게 된 뒤 방송을 통해 홍보를 한 것이냐'는 예리한 질문에 박명수는 "처음에는 부담스러웠고 치부라고 생각했는데 하하가 (흑채 사업을 한다는 사실을) 공개했다"고 답했다.

이어 박명수는 "실제로 흑채를 갖고 중국에 갔는데 공항 엑스레이에서 걸렸다. 세관이 '이게 뭐냐'고 묻는데 설명은 못하겠고 온갖 흉내를 냈지만 탈모가 영어로 생각도 안나고.. 결국 뺏겼다"고 흑채에 얽힌 에피소드를 털어놔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승승장구'에는 하하와 길이 몰래온 손님으로 깜짝 등장했다. 또 2AM 조권이 소녀시대 태연을 대신해 일일MC를 완벽 소화해 냈다.

김지윤 june@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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