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고소영, '정사각형' 디자인 결혼반지 공개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결혼을 앞둔 톱스타 장동건-고소영의 결혼반지가 공개됐다.
22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두 사람이 예물을 맞춘 쥬얼리숍에 찾아가 결혼반지를 살펴봤다.
먼저 고소영의 반지는 테두리가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정사각형 디자인이 눈에 띠었다. 반짝이는 다이아몬드 때문에 화려하면서도 정사각형이 주는 단정한 느낌이 묻어나는 반지였다.
이어 장동건의 반지는 작은 정사각 큐브들을 붙여 두 줄 형태로 만든 디자인이었다. 평소 성격대로 깔끔하면서도 '정사각형'이란 예비 아내 반지와의 공통점을 유지했다. 둘 다 색갈은 실버로 잘 어울리는 반지들이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숍 관계자에 따르면 고소영은 혼자 숍에 찾아와 반지를 골랐고 장동건은 바쁜 일정 때문에 숍에 오지 못했다. 결국 이들의 결혼반지는 고소영이 홀로 골라 그녀만이 센스가 묻어나는 반지라는 것.
장동건-고소영이 선택한 반지는 브랜드 '쇼파드'의 제품으로 가격은 약 300~5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늘 5월 2일 오후 5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고소영은 현재 임신 3개월로 두 사람은 이미 예비 부모 준비를 하고 있다.
[장동건(왼쪽)과 고소영 커플(첫째 사진), 장동건 반지-고소영 반지(둘째 위부터), 제품 홈페이지에 있는 고소영 반지와 장동건 반지(셋째 위부터). 사진제공 = AM엔터테인먼트, SBS 방송캡쳐, 쇼파드]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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