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범현, "뒤늦은 첫 승 팬들께 죄송"

[OSEN=광주, 박광민 기자]역시 한국시리즈 우승팀 감독다웠다. 3연패 중이었지만 여유가 있었다.
KIA 타이거즈 조범현(50) 감독이 뒤늦은 첫 승 신고에 가벼운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조 감독은 경기를 마친 후 인터뷰에서 첫 멘트를 "KIA 팬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 가운데도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감사의 뜻도 함께 표했다.
조 감독은 "시즌 첫 승을 너무 늦게 해서 팬들에게 미안하다. 재응이가 컨디션이 그렇게 좋지 못했지만 팀 사정상 선발로 올렸는데 잘 던져서 칭찬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서재응은 삼성 타선을 맞아 5이닝 동안 7피안타 1볼넷을 내줬다. 매회 주자를 출루시키며 위기 순간들이 있었으나 그때마다 주무기인 슬라이더를 넓어진 스트라이크존에 꽃아 넣으며 타자들을 삼진으로 솎아냈다.
그러나 조 감독은 "나이완의 홈런이 승리에 결정적이었다"며 결승 홈런을 친 나지완에게 공을 돌렸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4경기만에 첫 승을 올린 KIA. 내일은 부상에서 회복한 '에이스' 윤석민을 출격시켜 연승으로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한편 삼성 선동렬 감독은 "선발 배영수는 잘 던졌다. 그러나 초반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타선의 능률이 떨어져 졌다"고 말했다.
agass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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