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검사 프린세스' 첫회부터 목욕신 '과감 노출'

2010. 3. 3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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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수목드라마스페셜 '검사 프린세스'(소현경 극본, 진혁 연출)의 김소연 목욕신 현장사진이 공개됐다.

'산부인과'후속으로 3월 31일부터 첫방송되는 수목 '검사 프린세스'는 초임 여검사 마혜리가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쏟아내면서 성장해가는 이야기로 '찬란한 유산'의 소현경작가와 진혁PD의 신작으로 방송 전부터 많은 화제를 낳고 있다.

방송 첫회분에서는 마혜리(김소연 분)가 스키장 호텔에서 거품목욕을 하다가 서인우(박시후 분)에게 노출되는 장면이 있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마혜리와 서인우의 첫만남인 만큼 극중 전개에 중요한 장면으로 손꼽힌다.

김소연의 목욕장면 촬영은 지난 2월말 무주 스키장내 호텔방에서 진행됐다. 당시는 여배우의 노출장면이라 진혁PD를 포함한 소수의 스태프들만 들어가기로 되어있었는데 호텔의 욕실은 침실과 바로 연결된데다 문이 없어 많은 스태프들의 눈 아래 촬영이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그런 와중에도 김소연은 금세 의연하게 반신욕을 하다 거품을 눈에 묻히는 장면, 깜짝 놀라 소리지르는 장면들을 연기했다. 우연찮게 자신의 몸을 보게 된 것으로 설정된 인우역 박시후와도 찰떡 연기궁합을 선보여 "역시 소연씨는 프로"라는 말과 함께 스태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촬영직후 김소연은 "욕실 촬영 때 내 등은 노출됐지만 앞 부분은 살색 테이프로 가리고 찍었다. 드라마 방영 때 예쁘게 나왔으면 좋겠다"며 웃어 보이기도 했다.

'검사 프린세스' 마혜리 역 김소연의 욕실 노출하는 장면은 3월 31일 첫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날 1회에서는 마혜리의 검사 임명장면, 스키타는 장면, 경매 장면, 노래방에서 흥겹게 노래부르는 장면 등도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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