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길학미, 미니앨범 '슈퍼 소울'로 활동 재개

김경민 2010. 3. 2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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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슈퍼스타K 출신의 신인가수 길학미가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데뷔 전부터 걸출한 여성 보컬리스트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길학미는 6곡이 수록된 미니앨범 '길학미 Super Soul'를 오는 25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길학미의 데뷔앨범에는 작곡가 박근태, 롤러코스터의 지누, 드라마 '꽃보다 남자' 음악 감독으로 유명한 오준성을 비롯해 국내 최고의 히트곡 메이커들이 참여했다. 앨범은 힙합 사운드와 일렉트로니카 팝 계열의 음악을 담았다.

타이틀곡 '슈퍼소울(Super Soul)'은 작곡가 박근태가 심혈을 기울인 곡으로 세련된 리듬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음악팬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드라마 음악 감독으로 널리 알려진 작곡가 오준성 역시 타이틀곡에 버금가는 완성도로 앨범을 더욱 소장 가치 있게 퀄러티를 높였다. 오준성의 'Dream'은 팝발라드의 진수를 만끽할 만큼 세련된 편곡이 돋보인다.

롤러코스터의 지누가 엮어낸 'Standby' 'Moving on' 역시 길학미의 리드미컬한 보컬과 잘 맞물려 눈길을 끈다. 베이스캠프의 멤버 EQ와 Roh-J가 작곡한 'Fiesta'는 일렉트로닉한 사운드로 길학미의 몽환적인 보컬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길학미는 지난해 케이블 채널 Mnet을 통해 방송된 대국민 스타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에서 빼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 왔다.

[오는 25일 미니앨범을 발표하는 가수 길학미. 사진제공 = 오스카ENT]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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