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예 공격수 곽창희, '데뷔골 발판 삼아 신인상 도전'

[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대전 시티즌의 뉴 페이스 곽창희(23)가 신인상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곽창희는 올해 신인 드래프트 4순위로 대전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호주 전지훈련에서 가진 현지 프로팀과의 경기에서 11골(5경기)을 터뜨리며 단번에 왕선재 감독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지난 13일 열린 강원전에서 후반 동점골이자 자신의 K-리그 데뷔골을 터뜨리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렸다.
곽창희는 "기회가 잘 주어지고 팀이 안정적인 전력으로 올라선다면 신인상 수상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데뷔골을 이른 시간에 성공시킨 만큼 신인상에 욕심이 난다"라고 데뷔골을 발판 삼아 올 시즌 맹활약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기회를 준 왕선재 감독님께 감사 드린다. 강원전에서 많은 도움을 준 (박)성호형에게도 고맙다"라며 힘을 보태준 박성호에 대한 감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이어 "앞으로 더 많은 득점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곽창희는 골 감각과 탁월한 위치선정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학창시절에는 팀 동료에게 '골 머신'으로 불렸다. 왕선재 감독은 "골 냄새를 맡을 줄 아는 선수다. 공격 시 공간을 찾아서 기회를 잡아내는 능력이 뛰어나며 슈팅 타이밍도 빠르다"라며 곽창희의 플레이에 만족했다.
곽창희의 올 시즌 목표는 팀의 주전으로 뛰는 것이다. 그는 "프로는 확실히 빠르지만 두 경기를 치르면서 해볼 만 하다고 느꼈다. 올 시즌 최대 목표는 주전으로 뛰는 것이며 5골을 넣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성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했다.
사진제공= 대전 시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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