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아사다 마오 섹스 동영상'

이현주 2010. 3. 1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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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일본 언론의 김연아(20·고려대) 깎아내리기가 도를 넘었다. 현지 성인사이트에 올라온 '김연아 포르노' 영상이 알고봤더니 김연아와 무관하더라는 식이다.

18일자 '주간 아사히 예능'은 "한 성인사이트에 '김연아 포르노'라는 이름의 동영상이 유포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봤다"며 "이를 파헤쳐 보겠다"는 기사를 3쪽에 걸쳐 실었다. 잡지 표지에는 '독점 김연아 전라 섹스 동영상 대사건'이라고 크게 써놨다.

보도의 결론은 이 영상이 '가짜'라는 것이다. 그러나 얼굴이 불분명한 영상캡처 사진과 김연아 사진을 나란히 편집해 놓는 등 얼핏 보면 김연아를 영상의 장본인으로 헷갈리도록 유도했다.

여기에 성형외과 의사를 인용, "확실하게 성형수술을 했다고 볼 수는 있지만 굳이 했다면 쌍꺼풀 수술 정도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적는 등 김연아 관련 루머를 생산, 유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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