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윤진서 '비밀애' 파격 베드신 포스터로 先공개

2010. 3. 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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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선영 기자]데뷔 이래 최초로 1인 2역에 도전하는 유지태와 화제의 영화 '색,계'의 탕웨이를 연상시킬만큼 한층 더 성숙하고 매혹적인 여인으로 분한 윤진서 주연의 영화 '비밀애'(감독 : 류훈 / 제공 · 제작 : 한컴)가 영화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결정적 장면을 담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비밀과 파국을 담다!! 금지된 것을 욕망하는 치명적인 사랑 '비밀애'

한 날 한 시에 태어난 두 형제와 한 여자의 위태롭고 치명적인 사랑을 다룬 영화 '비밀애'가 유지태와 윤진서의 밀회 장면을 포착한 듯한 매혹과 파격을 담은 본 포스터를 공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영화 속 비밀과 파국을 담은 결정적 장면을 포착한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문을 사이에 두고 유지태와 윤진서의 모습을 나란히 보여준다.

등이 드러난 블랙드레스를 입은 연이(윤진서 분)가 한 남자 품에 안겨 매혹적인 모습으로 누워있는 사이, 이를 목격한 진호(유지태 분)가 분노와 슬픔, 충격에 잠긴 모습을 포착한 이미지를 담고 있다. 침대 위 구겨진 시트와 흐트러진 머리는 문 너머로 가려진 한 남자와의 격정적인 사랑이 끝난 후임을 짐작하게 만든다.

하지만 정면을 힘없이 바라보는 그녀의 눈빛은 운명의 상대가 아닌 사람과의 관계일 수도 있음을 짐작하게 하는 애잔함이 배어 있다. 문에 기댄 유지태의 모습은 사랑하는 연인이 다른 남자의 품에 안겨 있는 정사 후 장면을 직접 목격한 사람의 슬픔과 절망, 애증이 뒤섞여 허공을 향하고 있다. 바로 문 너머의 남자가 그녀의 남편이자 쌍둥이 형인 진우(유지태 분)이기에, 거부하려고 해도 거부할 수 없는 운명처럼 형수를 사랑하게 된 진호의 깊은 슬픔과 복잡한 감정들을 담아내고 있는 표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를 위해 윤진서는 어깨와 등이 드러난 블랙드레스와 흘러내린 머리칼로 매혹적인 여인으로서의 모습을 한 층 부각시킨 데 반해, 유지태는 어두운 색 셔츠와 다양한 감정이 배어 있는 표정으로 슬픔과 절망에 빠진 그의 심정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또 오래된 듯한 나무 바닥과 창틀, 앤틱한 느낌의 소파와 문은 고급스러운 느낌을 줘 포스터의 전체적인 품격을 높이는 데 한 몫 했다.

'금지된 것을 욕망하는 치명적인 사랑'이라는 카피는 금기시되는 대상에 대한 숨길 수 없는 그들의 사랑의 치명성을 보여주고 치명적인 삼각관계가 어떤 결말을 낳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영화 '비밀애'는 본 포스터 결정을 위해 지난 2월 11일 강남역, 명동역, 삼성동 코엑스와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의 번화가에서 천여 명의 예비 관객들에게 포스터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당시 투표를 통해 앞서 본 포스터로 공개된 매혹과 파격을 담은 밀회 현장 포스터가 1위로 선정된 데 이어 3월 8일 공개된 비밀과 파국을 담은 스페셜 포스터도 근소한 차이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바 있다. 당일 투표에 참여했던 예비 관객들은 이번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에 대해 "유지태의 눈이 슬퍼 보인다", "많은 이야기가 담겨진 색다른 포스터로 보인다", "결말에 대해 궁금하게 만든다"라는 뜨거운 반응과 함께 투표에 응했다.

배선영 sypova@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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