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천사' 닉쿤, 송지효와 필리핀행 "진정성 빛났다"

2010. 3. 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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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세연 기자]2PM 닉쿤과 배우 송지효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코너 '단비' 팀과 함께 필리핀에 사랑을 나눠주고 돌아왔다.

닉쿤과 송지효는 지난 2월 필리핀 빈민촌인 바세코를 방문했다. 당시 녹화에서 두 사람이 도착하자 마자 현지 팬들의 카메라 세례가 이어지며 필리핀에 불고 있는 한류 열풍을 입증했다.

특히 '단비' 사상 최초의 남자 게스트로 필리핀 녹화에 참여한 닉쿤은 '천사쿤'이라는 별명답게 덥고 습한 필리핀 날씨에도 힘든 내색 없이 솔선수범 하는 모습으로 제작진의 찬사를 받았다.

'단비' 한 관계자는 뉴스엔과 통화에서 "닉쿤이 모든 활동에 진심으로 임하며 현지인들과 교감을 나눴다. 평소 닉쿤이 착하다는 점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이번 필리핀 '단비' 행에서도 그의 진정성이 빛났다"고 전했다.

닉쿤과 송지효가 함께 만들어낸 '단비' 필리핀의 기적 편은 오는 3월 7일 오후 4시 10분부터 방송된다.

박세연 psyon@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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