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박병호 대포' LG, 주니치에 3-0 완승
2010. 2. 24. 18:22

[OSEN=오키나와, 강필주 기자]LG 트윈스가 투타의 완벽한 조화 속에 승리를 거뒀다.
LG는 24일 차탄구장에서 열린 주니치와의 연습경기에서 선발 이범준을 비롯한 마운드의 안정 속에 박용근과 박병호가 나란히 솔로아치를 쏘아올려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특히 마운드는 4피안타만 내주는 짠물 피칭으로 주니치 타선을 잠재웠다.
선발 이범준은 3회까지 3이닝 동안 1피안타 2탈삼진 1볼넷으로 무실점, 올시즌 기대를 높였다. 이어 나온 이상열은 2이닝을 삼진 3개를 곁들여 퍼펙트로 막아냈고 정재복과 최동환이 각각 2이닝과 1이닝 동안 실점하지 않았다.
마무리로 나선 신인 신정락은 2사 후 연속 볼넷을 내주긴 했으나 아라이를 우익수 플라이로 유도, 삼진 1개를 곁들여 무실점을 기록했다.
LG 타선은 홈런 2개 포함 장단 8안타를 집중시켜 3점을 뽑아냈다. 4회 오지환의 중전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은 LG는 8회 박용근과 박병호가 각각 좌측 담장과 우측 담장으로 솔로아치를 뽑아냈다.
letmeout@osen.co.kr
<사진>박종훈 LG 감독-오치아이 주니치 감독/LG 트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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