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비빔밥', 끝순 VS 루비 "누가 결혼하나?"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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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T―뉴스 이인경 기자] MBC 주말드라마 '보석비빔밥'이 21일 50부작 대장정의 막을 내리는 가운데, 그 결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방송된 '보석비빔밥' 예고편에서는 50회에 끝순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보여주며 '호박과 끝내 결혼해 겹사돈이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실제로 이날 방송에서 끝순은 호박의 여자친구 앞에서 거침없이 키스를 퍼붓는가 하면, 임신한 것처럼 부모를 속여 호박과의 결혼을 감행하려 한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마지막회에서 한 커플이 결혼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예고편에 등장한 것처럼 쉽게 진행되진 않는다"라고 귀띔했다.
끝순-호박의 결혼이 상상신이거나, 혹은 불발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는 말이다. 대신 예상치 못했던 커플이 결혼에 골인하면서 대반전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지난 18일과 19일 마지막 촬영을 마친 출연진은 "임성한 작가의 결말에 크게 놀랐다. 아무로 그런 식의 결혼식은 예상치 못했다"고 귀띔했다.
또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는 열린 결말이라 21일 종영 후에도 논란이 남을 여지가 있다.
임성한 작가는 최근 MBC와의 인터뷰를 통해 "뉴스, 신문기사의 사건이나 주위 얘기들을 들어보면 자식들 힘들게 하고, 속 썩이는 부모들이 의외로 많다. 나이를 먹어도 나아지지 않는 부모들 이야기를 다루고 싶었다. 보석 이름을 가진 4남매의 적당한 멜로도 등장하지만 그들의 철없는 부모와 관련된 가족 이야기가 중점적으로 다뤄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MBC 측은 "임성한 작가는 드라마에서는 흔하지 않은 소재인 속 썩이는 부모 이야기를 임성한 작가 특유의 필체로 감칠맛나게 다루면서 그 전 작품과는 다른 느낌의 건강한 홈드라마로 새롭게 평가받고 있다. 특히 후반,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태리를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며느리 비취의 이야기는 우리 사회에서 상실된 효(孝)를 상기시키며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공감과 감동을 불러일으켰다"고 종영의 의미를 평가했다.
한편 20일 방송된 '보석비빔밥'은 시청률 22.2%(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를 기록했다.
< be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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