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따다줘' 진빨강이 '미남이시네요' 고미남? "쏙 빼닮았네!"

2010. 1. 2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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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차연 기자]SBS 월화드라마 '별을 따다줘'안에 '미남이시네요'와 닮은 구석이 있어 화제다.'별을 따다줘'는 진빨강 역의 최정원이 다섯 동생과 함께 세상을 맞서는 이야기로 '가문의 영광' 정지우 작가와 '그 여자가 무서워' 정효 감독이 함께 만드는 '착한 드라마'로 호평받고 있다. 25일 방송된 7회는 KBS 1TV '뉴스9'와 시청률 격차를 1%포인트까지 따라붙으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이 '별을 따다줘'에 지난해 방영됐던 청춘드라마 '미남이시네요'와 비슷한 콘셉트가 있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고미남(박신혜 분)과 진빨강(최정원 분)이 머리를 자른 것이나 각각 냉혈한인 황태경(장근석 분)과 원강하(김지훈 분)와 같이 살면서 그들의 마음을 열어가는 것.

'미남이시네요'의 고미녀(박신혜 분)는 머리를 자른 뒤 남장하면서 고미남이 되어 한 집에 같이 살게 된다. 처음에 고미남은 냉혈남 황태경(장근석 분)의 온갖 구박을 받았지만 우군인 제르미(이홍기 분)와 '키다리 아저씨' 강신우(정용화 분)덕분에 기를 폈다. 이와중에 태경의 마음을 얻으려는 국민여동생 유헤이(유이)는 미남을 괴롭혔지만 태경은 오히려 미남을 향해 마음을 열었고, 결국 사랑을 이뤘다.

'별을 따다줘'의 진빨강(최정원 분)도 이와 비슷한 줄거리를 겪고 있다. 세상과 맞서기 위해 머리를 싹뚝 자르고는 다섯 동생들과 냉혈한 원강하(김지훈 분)의 집에 입주가정부로 들어갔다. 진빨강은 강하의 냉혈한 같은 모습에 기를 못 폈지만, '키다리아저씨' 준하(신동욱 분)와 우태규(이켠 분)가 우군이 되어주고 있다. 이 와중에 강하의 마음을 얻으려는 재벌 2세 정재영(채영인 분)은 빨강을 회사에서 내쫓으려 하고 있지만 강하의 마음이 빨강을 향해 서서히 열리고 있어 태경-미녀의 해피엔딩을 다시 한 번 기대하게 한다.

'별을 따다줘' 조연출 오진석PD는 "미남이 아이돌그룹에 적응하며 만들었던 스토리가 시청자분들의 심금을 울린 것처럼 빨강이 세상에 부딪혀 이겨나가는 모습이 회를 거듭할수록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어나갈 것"이라며 많은 시청을 부탁했다.

한편 '별을 따다줘' 1월 26일 방송분에서는 원강하가 진빨강과 우연찮게 엮이면서 남이의 기저귀를 갈아주는가 하면 차도 잃어버리는 등 숱한 곤경에 처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눈길을 끌게 된다.

차연 sunshine@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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